무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어니언

※ 어니언의 주식을 주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아래의 내용과 같이 한투계좌에 입고시킨 뒤 직접 매도를 하거나 보유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현재가 만큼의 포인트로 바로 받을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2023년 4월에 미투젠을 당첨받았는데요 (그 후로는 계속 꽝입니다. T.T) 당시 13,130 포인트를 받은 후 출금하였습니다. 어니언에서는 포인트가 501P 이상이면 출금이 가능합니다. 

매일, 매 시간마다 클릭만 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앱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심지어 기나긴 광고를 보고 있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 위 부분도 매 응모시마다 짧은 광고 (5초가량)을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장 시작하면 래플

월요일 오전 9시, 즉 주식 장이 시작되면 래플도 시작됩니다. 유한양행, 기아, 카카오, SK하이닉스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기업의 주식들이 무료로 주어집니다.

저도 처음에 이 앱의 존재를 알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후기를 본 후 앱을 깔아 시작하였고, 정말로 당첨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주식 당첨에 응모하는 것을 '래플' 이라고 합니다.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응모가 가능합니다. 매 시간마다 응모할 수 있는 주식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하루에는 총 9회, 일주일이면 45회 응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주식 장이 열리는 월요일부터 래플이 시작되지만 평일이라면 공휴일인 날에도 진행됩니다. 지난 어린이날에도 래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식이 있는데 그 중 일정 금액 이상의 주가를 지닌 주식이라면 스페셜 래플이라 하여 계좌인증이 필요합니다. 이 때 계좌는 한국투자증권의 계좌여야 합니다. 당첨된 주식이 있다면 한국투자증권으로 입고가 되므로 계좌를 미리 만들어두고, 인증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나도 당첨

매 시간마다 응모를 하고 습관적으로 응모내역을 살펴봅니다. 그러다 보면 놀랍게도 내가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4월 8일에 어니언 래플을 시작하였고 15일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응모 버튼을 누르면서 이게 정말 되기는 하는 건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이제는 응모하는 사람이 많아서 당첨이 안 되려나 보다 하는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에스이, 당시 5천원 후반대의 주식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당첨이 되었다면 주식 옆에 보이는 화살표와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당첨된 주식이 나의 주머니에 안전하게 담아집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보내기

내 주머니에 담아놓기만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언제든 매도를 해야 내 수익이 되고 앱테크가 현금으로 실현이 되는 것이니까요. 연결된 한국투자증권으로 보내주기로 합니다.

응모 내역에서는 아래를 향하는 화살표를 볼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담는다는 뜻입니다. 이제 받은 내역을 찾아 들어가면 오른쪽 바깥으로 향하는 화살표 그림이 내 주식 옆에 나타납니다. 주머니에서 꺼내 내보낸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 그림을 눌러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내보내면 그 즉시 입고되지는 않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접수된 주식들을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하니 며칠 기다리시면 나의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입고된 주식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입고된 지에스이

내보내기 기능을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잊고 있었더니 지에스이의 주가가 갑자기 7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 후 부랴부랴 내보내기를 신청하고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받았습니다. 주가가 높았던 며칠 전보다 약간 떨어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처음 당첨된 때보다는 높습니다.

어니언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이 높고, 거래량이 많은 인기종목을 래플에 구성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주마다 종목이 약간씩 바뀝니다.
장이 없는 주말에는 다음 주 상승률이 높은 종목을 예상해보는 게임도 진행되니 재미있게 참여해보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