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선물, 새콤핑 달콤핑 하우스, 하우스 여는 법,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캐치티니핑 4기가 한창 방영 중입니다. 티니핑보다는 포켓몬스터가 좋다던 아이가 다시 티니핑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마다 방송 스케줄 체크는 기본이고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엄마, 아빠, 외조부모님, 산타 선물까지 모조리 티니핑으로 지정했습니다. 
 

 
 

일명 등골핑, 파산핑으로 불리는 이 작고 귀여운 놈들, 더 만들 게 있을까 싶은데 무궁무진하게 계속 나오네요. 지난 3기 때 행운핑이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별게 다 나오는구나 했는데 이번에는 두 티니핑이 하우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놈도 아닌 두 놈입니다!
 
하우스 안에 있으면서 나오지도 못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모습이 귀엽기는 합니다. 아이는 달콤핑과 새콤핑을 어찌 알았는지 에피소드가 방영이 되기 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다고 찜해두었지요.

 

 
 
크리스마스 아침, 어떤 선물인지 다 알면서도 신나게 포장지를 뜯습니다. 다만 장난감의 포장은 아이가 열기 어려우므로 어른이 칼을 이용해 뜯어주어야 합니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열어주도록 합니다. 
 

 
 

슈가베리팩트에 꽂는 참이 들어있습니다. 1기 때부터 팩트, 휴대폰 모양 등의 변신도구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슈가베리팩트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나 봅니다. 변신도구인 팩트와 큐알만 모으면 되었던 처음에 비해 이렇게 다른 도구가 들어있는 장난감을 더 사야 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입니다. 다행히(?) 4기의 슈가베리팩트는 사달라 하지 않았는데 언제 마음이 바뀔지요.
 
티니핑 피규어들의 포장은 테두리를 따라 칼로 금을 내어 뜯어야 하기 때문에 꽤 번거롭고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반면 새콤핑, 달콤핑 하우스는 비교적 포장을 열기 쉬운 편입니다. 
 

 
 

테두리를 따라 봉해진 테이프를 칼로 잘라 틈을 낸 뒤 양쪽을 힘껏 잡아당기면 열립니다. 내용물이 튀어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열어줍니다. 

 

 
 

드디어 바깥으로 나온 새콤핑, 달콤핑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새콤핑은 녹색 옷을 입고 머리에는 감귤류를 얹고 있습니다.  달콤핑은 빨간색 옷을 입고 머리에 크림과 체리를 얹었네요.

 

새콤핑 하우스와 달콤핑 하우스의 설명서를 보면 리본을 아래로 눌러서 오픈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로 눌러지지 않습니다. 

 

하우스의 리본을 위로 올려야 열립니다.

 

달콤핑 하우스 여는 법

 

리본을 딸깍 위로 올리면 오픈,
하우스를 닫은 뒤 리본을 아래로 내리면 잠깁니다. 
 

 

디저트 티니핑들은 큐알과 함께 돈과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각종 마트와 디저트 가게들이 이번 시즌에 출시된 장난감이라 함께 가지고 놀도록 하기 위함인 듯하네요. 다른 티니핑들이 3천 원, 5천 원 정도의 현금을 가진데 반해 달콤핑과 새콤핑은 무려 5만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너무 귀여운 눈꽃핑과 커핑, 머핑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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