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격리체계 달라지는 점
2022년 2월, 오미크론의 유행에 맞추어 방역체계가 개편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격리 방식, 치료방식 등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역학조사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하여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자기기입식조사서'를 이용합니다. 격리 방식 격리기간은 접종력, 증상 발현 유무와 시기에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입니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 모두 동일합니다. 이때 격리되는 대상은 확진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취약시설 3종 시설 내 밀접 접촉자입니다. 격리 도중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되면 검사를 받습니다. * 감염취약시설 3종 : 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동거인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공동 격리에서 제외되고 외출이 ..
2022. 2. 11.
방역패스 효력정지, 6종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 해제됩니다.
2022년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적용 시설 범위가 조정, 시행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1월 17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 조정됩니다. 이는 방역 원칙에 따라 유행 규모가 감소하여 위험이 줄어들고, 의료 여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 조정은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백화점, 대형마트, 학원, 영화관, 공연장 등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의 적용을 해제했습니다. 먼저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의 경우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며 침방울의 배출 가능성이 적은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가 해제되었습니다. 다만, 시설 내 취식 제한은 유..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