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파렉신, 은교산, 목이 건조하면서 아플 때 먹는 목감기 초기약

은교산은 감기로 인한 목구멍의 통증, 목마름, 기침, 두통에 적응증을 가진 약입니다. 캡슐, 과립,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며 제조사에 따라 상품명이 다양합니다.

 

은교산

 

 

상품명에 은교산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인펙신, 파이네신, 월드로신, 세파넥신, 소코렉신, 쎄파렉신, 허브콜, 인후렉신 등 다양합니다.

제형과 기타 상황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상비약에 은교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후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은교산은 감기로 인해 목이 아플 때 먹는 약입니다. 증상에 따라 소염진통제와 은교산을 함께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3회 식간에 복용합니다. 즉 공복에 먹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공복에 복용한 후 속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식후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제형과 함량에 따라 복용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쎄파렉신을 예로 들면 은교산 건조엑스가 500mg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은 1회 2 캡슐을 1일 3회 복용하고, 7~14세는 1회 1 캡슐을 1일 3회 복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에 표시된 복용량을 따르도록 합니다. 

 

은교산에는 금은화, 연교, 박하, 길경, 감초, 담죽엽, 형개, 두시, 우방자, 영양각이 들어있습니다. 금은화와 연교에서 이름을 따와 은교산이라고 합니다. 이 약은 목감기로 인한 목의 통증을 느낄 때 많이 찾게 되는데 증상에 잘 맞게 복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두통과 열이 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목이 건조해지면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에도 이러한 경우라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즉 오한, 발열, 두통, 기침이 있고 목이 마르면서 아픈 느낌이 있을 때 은교산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발열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펄펄 끓는 열은 아니고 미열 정도일 수 있으며 약간의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있다는 것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목이 아플 때도 통증과 염증이 있되 건조함이 있어야 합니다. 콧물이나 코막힘을 동반한 경우라면 은교산보다는 다른 종류의 약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목이 아프지만 건조하지 않다면 은교산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감염이 되어 열이 동반되며, 목을 건조하게 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두통도 있는 초기 감기라면 은교산을 복용하고, 열과 통증이 좀 더 심하면 소염진통제를 같이 복용해도 좋습니다. 

 

은교산은 열성 전염병과 급성병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되어온 약입니다. 따라서 열을 떨어뜨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 역시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으로 온병으로 봅니다.

감염 초기에 미열과 두통이 있고, 목의 건조함을 동반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은교산이 도움이 됩니다.

 

단, 은교산이 코로나의 치료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응하기 위한 약들 중 하나입니다.

 

쎄파렉신의 경우 5세 미만은 복용할 수 없으며, 첨가제로 유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당의 분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복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성분인 금은화, 연교, 박하, 길경, 감초, 담죽엽, 형개, 두시, 우방자, 영양각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목이 건조하고 아플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물이나 따뜻한 차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습도가 낮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심하다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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