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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와 집에서 시간 보내기 위한 활동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늘어납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많은 숫자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몇 천대에도 무뎌졌다고 생각했지만 만 명, 이만 명을 넘어서 3만 명을 바라보고 있고, 검사 방식이 달라지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지난 설 연휴가 토요일부터 시작해 5일이었지만 이러한 불안감에 남은 목, 금 이틀은 기관에 아이를 보내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아마 주말 내내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 할 테고, 일요일마다 가던 문화센터도 취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주말에 아이와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초기 때처럼 집콕하며 가끔 산책이나 나가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때처럼 유치원 비용을 제외해 주지도 않고, 이미 활동한 것들이 많아 모든 것을 그만두기에는.. 2022. 2. 5.
이지트로닉스 공모 청약, 상장일 매도 후기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은 이지트로닉스를 공모 청약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청약을 받은 공모주로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도 있었지만 계좌가 없었고 개설이 불가한 상황이라 마침 NH증권에서 청약을 주관하는 이지트로닉스에 청약을 넣어보았습니다. 21일 청약 당시 경쟁률은 887.396 : 1이었고, 다른 공모주들에 비하면 수요예측이 아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공모주만 해 본 저에게 코스닥은 일종의 모험이라 가볍게 30주만 청약을 넣어보았고, 그 결과 균등배정으로 1주를 배정받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거의 더블에 가까운 금액에서 시작해 호가가 쭉쭉 내려가는 것을 보았었고, 요즘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경.. 2022. 2. 5.
아이 유산균 정장제, 비스칸엔산 아이가 얼마 전 배가 조금 아프다고 이야기를 몇 번 하더니, 너무 아프다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저녁까지 먹은 후라, 그 시간에 진료를 보는 소아과를 찾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배를 이쪽저쪽 눌러보시더니, 아무래도 가스가 차고 변 이 쌓여 아픈 것 같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장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귀가한 후에도 토하거나 하지 않는지 잘 살펴보기를 당부하십니다. 날씨가 춥고 감기가 든 탓에 활발히 뛰어놀지 못한 영향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을 생각하면 집에서 뛸 수도 없습니다. 소파나 침대 위에서 뛰면 덜하지만, 밖에서 뛰어노는 것만큼 장운동을 활발하게 시켜주지는 못하겠지요. 일단은 처방받은 약에 위장운동 조절제와 정장제가 있으니 먹여보도록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는 유산균은 적당히.. 2022. 1. 30.
아이 영양제 키드큐 면역젤리, 아연과 비타민 D를 보충해요. 2주쯤 전,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하원한 아이는 친구들과 신나게 눈놀이를 했었죠. 오리 집게로 눈 오리를 만들고 뛰어다니며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눈썰매를 가지고 나오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였으니까요. 따뜻하고 두꺼운 패딩을 입었고, 장갑도 꼈고, 옷 안에는 내복도 입었었는데 부족했나 봅니다. 그날 밤부터 기침을 하더니,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눈을 맞으며 놀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열이 나니 의심스러워 근처 검사소에 들렀고, 당연하게도(!)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감기가 오래가더군요. 한동안 병원을 2~3일 간격으로 다니며 약을 먹었습니다. 항생제도 한 번 바꿨고요. 기침약도 바꿔보고 패치도 받아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아프다며 저녁에 우는 바람에 야간 진료를 하는 소아과에 가서 변비로..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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